제사상 음식 차리는 방법
제사상 음식 차리는 방법
제사란 것은 자연 현상과 변화 등에 두려움을 느낀 고대 원시인이 초월자나 절대자를 상정하며 삶의 안식, 안락 등을 기원하려고 제사가 생겨났다.
또는 천지 만물 모든 존재에 대한 존경과 신비와 감사를 표하려고 만들어졌다.
이어서 해, 달, 하늘, 땅 등의 자연을 대상으로 해서 삶의 안녕, 복을 빌려는 의식에서 출발했다.
이런 다양한 설이 있다.
여기서 중요한 건 저런 부분을 대상으로 한 제사 제외.
조상한테 올리는 제사는 고려말까지 기록이 없었단 점이다.
고려 시절 때 중국의 주자학이 한국에 전파하면서 유입이 된 것으로 추측된다.
하지만 지금과는 달리 특정한 왕 대상으로 제사를 지내는 나라의 특별 의식으로 진행됐었다.
이런 방식의 제사가 시작된 것은 조선시대가 기점이다.
이성계는 유교를 국교로 삼았다.
조상의 제사를 민간에 널리 알리면서 돌아간 조상한테 올린 제사.
이것이 양반 속에서 자리를 잡기 시작했다.
조선 전기까지 제사는 양반 가문에서만 지냈다.
여자들은 빠지고 남자들만 제사랑 차례를 진행했다.
저 시기 제사 음식 준비는 지금보다 더 간소한 형태였다.
지금 같은 지침은 따로 없었다.
정대운 주자가례 기준으로 제사 기본 원칙을 보면 이렇다.
제철 과일로 쓰이는 것과 포, 과, 채로 상을 차리면 된다.
이게 전부다.
하지만 구한말 기점 신분제가 사라졌다.
양반들 위주로 진행한 제사 문화는 노예, 천민 등에게까지 널리 퍼져 나갔다.
이런 이유로 저마다 허세 부리기 위해서 제사상 음식 가짓수가 늘어나게 된 것이다.
한국의 족보는 세탁이 심하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비트코인처럼 가상화폐 같은 자금 세탁이 만연해 있는 것처럼 말이다.
이런 이유로 유전자로 성 씨를 분석하면 거의 대다수가 남의 조상을 갖고 있다.
조선시대 중기까지만 해도 양반 숫자는 정말 적었다.
정리하자면 이렇다.
제사상을 차리는 문화는 그냥 하나마나한 소셜미디어랑 비슷하다.
저마다 허세를 부리며 누가 더 시간 낭비를 잘하나 하는 그들만의 리그다.
과거 양반 숫자는 정말 적었고 제사상차림도 간단했다.
한국 족보는 세탁이 심해서 지금 쓰이는 성 씨 중 대부분이 가짜다.
이런 이유로 자신의 뿌리가 어디고 누군지 정확히 알 수 없다.
거의 대부분이 노예나 천민일 것이다.
실제로 성 씨를 포함한 이름도 소수의 왕족이나 양반 정도 외엔 없었다.
세상 먹고 지내기 정말 편하고 좋아졌다.
저런 의미 없는 시간 낭비는 적당히 하자.
지금 이러고 지낼 수 있는 것만 해도 감사히 생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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